체험마을
- 경북 봉화군 봉성면 다덕로 565
- 054-672-1142
산자락 한쪽에 우거진 금강송은 자락 길 돌아들면 줄기는 엇비슷해 보여도 각기 생김새가 다르고 느낌이 다른 형상으로 행인을 맞는다. 그렇게 우거진 산자락 아래 어미의 품은 파묻힌 새끼마냥 포근하게 위치한 마을이 문수골입니다.산 좋고 물 좋기로 소문난 문수산을 닮아 어느 하나 부족한 것 없는 문수골의 자연환경은 주민들의 넉넉한 인심으로 살아난다. 문수골의 마을 주민들은 대부분 농업에 종사하며 자신이 나고 자란 고향을 극진히 아끼고 보호한다. 그리고 천혜의 자연이 선사한 환경에 감사하며 벼를 비롯해 사과, 송이, 하훼를 재배하고 출하해 전국 각지에 청정한 문수산의 정기를 나눠주고 이를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문수산이 선사한 풍부한 임산물과 산림자원, 그리고 산자락 아래 포근히 파묻힌 경관이 제공해주는 최적의 휴양 공간, 이와 같은 자연적 환경으로 옛부터 주민들은 조상을 경건하게 삼겼고 시, 그림, 목공예 등 예술의 정취를 간직해왔습니다. 삶의 비의(比擬)를 깨우친 이름난 고승과, 경건한 삶을 살며 주의 가르침을 실천한 천주교의 수덕자, 그리고 충효의 뜻을 꺾지 않으며 언제나 독야청청했던 선비까지, 문수골은 큰 인물들을 배출해왔고 이런 선현들의 맑은 기운이 각박한 현대인들에게 내적인 치유를 제공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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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상세정보
<문수골 숙박시설>
<문수골 강당>
찾아오시는 길
마을 체험기